◆ 보도일자: 2017-11-15
◆ 언론사: 동아일보
◆ 출처 및 전문: http://news.donga.com/3/all/20171115/87265104/1
◆ 전문가 코멘트
아무리 부모-자식 간이라도 부모가 자녀에게 정성과 에너지를 쏟는데
자녀로부터 기대한 수준의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부모는 당연히 실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모의
과도한 기대와 뒤이은 실망은 아이들에게 큰 부담과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자존감 저하 또는 소아청소년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경우 아이가 좀 더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욕심이나 대리만족의 결과물은 아닌지 부모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자녀와 대화를 할 때 남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이전에 비해서 좀
더 노력한 과정과 태도에 대해서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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