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1986년 처음 설립되어, 현재 400명 이상의 전문의들이 대학병원과 개인의원에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과 가족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정신건강상의 문제들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근거에 기반한 치료를 실시하며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2004년부터는 매년 ADHD, 우울, 틱, 사춘기, 사회성, 학습, 스마트폰 등의 주제로 공개 강의를 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학생정신건강 연구소,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등의 기관을 통하여, 자살, 학교폭력 등 학교정신보건 향상에도 애쓰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사건 때에는 167명의 전문의가 자원봉사로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4월 5일을 “ADHD의 날”로 정하고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홈페이지]
우리는 ADHD와 관련되어 가장 신뢰로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미 인터넷에는 ADHD에 대한 매우 많은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정보의 수준이 얕거나, 적은 수의 성공을 전체로 일반화하면서 개인적 견해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정보게시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듯한 주장도 많아 보인다.
따라서 ADHD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검증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